우주론
현재의 우주는 영생의 요소와 사망의 요소가 혼합된 혼합물입니다.
영생의 요소가 무량대수 단계로 나뉘고 사망의 요소 또한 무량대수 단계로 나뉘어 그 조합으로 생성되는 무량대수 종류의 혼합물이 이 우주 삼라만상입니다.
영생의 요소는 중성자 속에서 나오는 빛이며 사망의 요소는 음전자와 양전자입니다. 중성자와 전자의 혼합물이 원소를 이루고 원소가 결합하여 분자가 되고 분자가 모여 공기와 물과 흙이 되어 전체 우주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원소 속 중성자로부터 나오는 생명의 에너지를 동력으로 전자가 회전하고 있으며, 별의 운행 또한 저절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에너지로 말미암은 것입이다.
원소는 전자의 활동으로 말미암아 에너지가 붕괴되면서 분열하고 낮은 단계로, 낮은 단계에서 더 낮은 단계로 변화합니다.
우주가 처음부터 오늘날의 그것과 같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의 우주는 영생의 요소와 사망의 요소가 서로 대립하는 상태였습니다. 대립상태에서는 혼합물이 아니었습니다. 사망의 요소가 침투해 들어오기 이전에는 100% 순도의 생명 에너지였던 것이 불순물이 침투해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순도가 떨어지면서 에너지의 분열이 촉발되었습니다.
하나가 둘이되고 둘이 넷이되고 넷이 여덟이되고 여덟이 열여섯 서른둘 육십넷 ...
사망의 요소가 더이상 쪼갤 수 없는 상태까지, 영생의 요소가 더이상 쪼개지지 않으려고 버틸 수 있는 그 상태까지 순식간에 분열되었던 것입니다.
분열로 인하여 쪼그라든 생명 에너지가 음양의 영향권 안에 갇히면서 물질로 변화한 것입니다. 자유의 몸이었던 것이 순식간에 물질이라는 공간 안에 갇히면서 시간이 생긴 것입니다.
생명의 에너지가 물질로 변화하기 이전에는 중성의 빛이었고 그 빛은 영이었습니다.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와 행복을 누리며 영원 전부터 존재하는 중성의 빛이자 생명의 영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약6천년 전에 그 생명의 영이 이질적 요소인 사망의 요소와 맞부딛히게 된 것입니다.
아무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어떤 것과 마주하는 순간 "어, 이게 뭐지?" 상대를 의식하고 자신을 의식하게 되었고, 그 의식이 갈라지는 바로 그 순간 연쇄적인 분열을 초래하면서 중성의 세계가 음양의 틀 안에 갇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지창조, 그것은 조물주의 의지에 의한 창조가 아니라 신 자체가 물질화된 격변인 것입니다.
산산이 부서진 생명 에너지의 파편들이 음양의 파편들과 결합하는 조합에 따라 어떤 조합은 별이 되고 어떤 조합은 달이 될 때에 큰 덩어리의 생명 에너지가 지구 속에 갇혔습니다.
또한 그 조합에 따라 남자 여자 육체를 가진 사람으로 변화 하였고, 개 돼지같은 동물로 변화하는가 하면, 나무와 풀같은 식물로 변화하였고, 미생물 물고기로 변화한 것입니다.
지구 속에서는 모든 생명체가 의지하고 있는 생명의 물질이 방출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산소를 호흡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기실은 생명의 물질이 산소 속에 제일 많이 함유되어 있음이요, 그 생명의 물질을 호흡을 통하여 섭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 몸에서도 생명의 물질이 방출되고 있습니다. 이 물질들이 공기중에 섞여 있다가 눈이나 비가 오면 땅과 바다에 떨어져서 나무와 풀들이 살고 물고기가 살고 또한 새로운 생명체가 창조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만 있는 마음은 우주를 자유로이 누비고 다녔던 바로 그 생명의 본체입니다. 즉, 영이고 신입니다.
자유와 행복 속에서 죽음을 모르고 영원히 살았던 그 태고적 경험이 사람의 마음 속에 너무나 깊이 녹아 있기 때문에 인간으로 화한 후에는 인간으로서 누려보지도 못한 자유와 행복을 동경하고 날아다니는 꿈을 꾸며 죽음을 두려워하고 영생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경험에 의해서 나오기 때문에 그 마음이 있다는 것은 그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온 우주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사람 손에 의해서 이 세상 모든 물질이 다루어지고 새로운 물건이 창조되는 것 같이, 사람의 마음에 의해서 온 세상 만물이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물질과 새로운 생명체가 창조 소멸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류가 지금처럼 계속 분열하고 타락하면 결국 멸망할 수 밖에 없고 인류의 멸망은 곧 우주의 멸망입니다.
반면에 분열되는 것을 멈추고 다시 한덩어리로 합하면 온 우주가 한덩어리였던 원래 모습을 회복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사람의 마음 자체가 그 잠재력이 그러한 일을 능히 하고도 남을 어마어마한 에너지 덩어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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