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9) 국가란 무엇인가

독수리2 2014. 9. 29. 02:29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란 사람이 만든 신입니다. 사람 사회가 땅 위에 서 있기 때문에 땅의 주인을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면서 난해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 땅의 주인노릇을 맡아 할 존재를 창조한 것이 국가라는 신입니다.


땅은 말을 못함으로 땅은 빠지고,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자유 평등 평화 행복을 누리면서 잘 살아보자는 목적을 가지고 인간의 지혜로 국가라는 신을 창조하고 편의에 따라 조작이 가능한 국가신의 섭리(=) 안에서 안정된 사회를 유지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는 지역 안에 사는 사람들의 자존심과 욕심과 이기심으로 창조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의 일은 양심의 견제가 작용하지만 국가의 일은 양심의 견제로부터 항상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국가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전쟁 학살 착취 기만 행위가 정당화되는 것은 이와같은 견제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반증입니다.


전쟁 학살 착취 기만 행위에 대하여 국가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는 그 신의 정체는 바로 비진리의 우상인 것입니다.


유신론자에게 하나님이 있다면 무신론자에게는 국가라는 우상이 있습니다.


종교에서의 신이 우주적이고 신비적이라면 국가라는 신은 지역적이고 현실적입니다.


종교에서의 신이 믿는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는 선택형이라면 국가라는 신은 믿음 여부에 관계 없이 지역내에서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국가는 조물주보다 더 강할 수 밖에 없고 더 악할 수 밖에 없고 더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신이 죽으면 국가는 무너지는 것입니다.


예컨데 유물론에 바탕을 둔 공산주의는 이상세계를 구현하려는 뚜렸한 목적의식이 있었습니다. 세계적화통일을 향한 목표를 정하고 무력침공을 통하여 전세계 40억 인구가 공산주의자들이었던 때가 불과 30여년 전 일입니다. 그 때는 자유진영을 무력침공하여 공산화시키는 소련에 미국도 꼼짝 못했던 것입니다.


그런 강력한 의식으로 무장된 공산주의자들의 연방국가가 하나 둘도 아니고 전부가 다 스스로 허물어진 것은 공산주의 신보다 더 강한 신의 작용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공산주의는 스스로 무너진 것이 아니고 구세주가 공산주의자들 속에 들어가 있는 공산주의 신을 죽여버렸기 때문에 무너진 것입니다.


공산주의를 싫어하지 않을 수 없는 여건을 구세주가 만들었던 것입니다. 공산주의를 좋아하던 사람들이 공산주의 신이 죽으니까 공산주의가 싫다로 돌아섰기 때문에 공산주의 국가들이 무너졌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국가 신을 움직여 온 주체가 완전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완전하지 못한 인간이 왕이 되고 지주 자본가 정치 권력자가 되었고 또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람도 아닌 양심도 없는 물신(=)이 국가를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동양 철학은 국가적인 양심을 도덕으로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고, 서양 철학은 제도로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동서양 철학 모두 국가와 인간의 실체를 몰랐기 때문에 근본에 접근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 한계를 넘지 못하는 데에서 발생하는 풀지 못하는 숙제들이 쌓이고 쌓인 모습이 오늘날 전세계의 모습이고 특히 구세주님에 대항하는 온세상 마귀 세력이 대거 집결해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진리의 빛이 없었기 때문에 어두운 세상을 살아왔던 것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우상을 목숨걸고 섬기 살았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마귀를 하나님인줄로 섬기고 살았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동물 취급하며 살았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악을 선으로 둔갑시키는 부당한 논리를 인정해 왔습니다.


국가란 인간 이기심이 적나라하게 활동해도 정당성을 보장받는 악의 위장막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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